코로나가 빠르게 움직이는 세상의 모든 것을 멈추게 했습니다. 오로지, 푸른 자연만이 변함없이 살아 숨 쉬는듯 합니다. 하늘은 예전과 변함없이 맑고 청명하기만 합니다. 4월 제주는 배낭을 메고 한라산 중턱에서 고사리 캐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버지와 아들 농장에 많은 분들을 초청해서 함께 고사리를 캐고 농장에서 작은 공연이나 음악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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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낭만부자 이야기
2020.01.26
조회 548
2015년도에 고향 제주로 귀농 했습니다. 30년만에 고향에 내려와 정착 하려니 해야 할것도 많고 하고 싶은것도 많았습니다. 농촌 고령화라는 사회적 문제를 제주 여행자들과 함께 풀어가려는 아버지와 아들 낭만부자의 모습들을 여러 방송국에서 카메라에 담아서 방영 했었습니다. 많은 방송사에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TV에 방영 되었던 일부를 정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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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박11일 제주농부로 살아보기 시작 했습니다.
2019.11.22
조회 363
2019년도 10박11일 제주 농부로 살아보기 11기 시작되었습니다. (11기 11월 18일 ~ 28일) 한적한 제주 감귤 농장에 머물면서 함께 생활하고, 감귤 수확 하고, 비가 오면 참여자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입니다. 날짜가 임박해서 취소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6명으로 시작 했습니다. 10일 동안 어떤 일들이 펼쳐 질지 기대가 됩니다.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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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남편, 아버지 시선으로 바라본 생활 블로그
2019.09.26
조회 474
안녕하세요. 낭만부자 입니다. 남자들은 아들, 남편, 아버지로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아들의 시선, 남편의 시선, 아들의 시선으로 10여년을 틈틈이 써온 아버지와 아들 블로그가 있습니다. 4년전 제주로 귀농을 한 이후로는 제주 이야기를 틈틈이 포스팅 했습니다. 여기 스토리 공간은 블로그에 있는 글들을 여건이 될때마다 낭만부자 사이트 특성에 맞춰 다시 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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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사주는 누나보다 더 좋은 아버지
2019.09.10
조회 578
장마 기간에는 병충해 방제를 위해 약을 쳐야 합니다. 예전에는 그 넓은 농장을 아버지 혼자 작업을 했었는데, 요즘은 아버지 어머니 아들 가족 모두 총동원해서 방제 작업을 합니다. 아들은 약을 뿌리고, 아버지는 호스 줄을 당기고, 어머니는 감귤 나무 아래에서 잡초를 뽑으며 김매기 작업을 합니다.부모님께서 연로하시면서, 올해부터는 아들이 감귤 농장에서 작업하...